지피지기 의 스타 역사 1탄
1998년 친형을 따라 처음 가본 PC방
다들 스타크래프트가 한창이었다
나는 이 게임이 엄청 무서웠다 어두운 화면에서
갑자기 괴물(저글링) 이 뛰어오고
내마린은 피흘리며 사망하고
그렇게 스타를 접게 되었다.
2000년 컴퓨터학원(워드, 한 컴 알려주는 곳) 을 다니며 스타를 배웠다
친구들 과 학교를 마치고
500원을 들고 피시방에 가서 30분동안
푸른 무한으로 15분 발전시간 15분 싸우는 시간
으로 설정하고 게임을 즐겼다
그러다 바람의나라 를 시작하며 또 스타를 접었다.
2003년 학교에 스타크래프트 붐이 생겼다
그렇게 다시 스타를 했다 그 당시 내가 아는 거라곤
다크템플러를 뽑아서 승리하는 것뿐이었다
근데 이또한 10판을 하면 9판을 지고 겨우 1판만 이겼다..
다른친구들은 똑같이하는데 5판을 이기고 나는 1판만 이겨서
화가나서 스타를 또 접었다...
며칠이 지나고 친구들이 알려줬다..
친구 : ㅂㅅ아 니 아이디가 ONLY_Dark 인데 어떻게 질 수 있냐고
그렇다... 나는 경기 시작 전부터 내 아이디로
빌드를 알려주고 스타를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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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다면 2탄을 적겠습니다...
추천인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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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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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아니 마린 했으면 테란 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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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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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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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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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양질의 게시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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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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